서울대·서울대병원과 특허 양수 계약 체결…탈모 치료 및 모발 케어 시장 공략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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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이토제닉스 농업회사법인이 서울대학교와 서울대학교병원으로부터 모발 펩타이드 특허를 양수하며 탈모 치료 및 모발 케어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사진= 파이토제닉스 제공) |
[mdtoday = 박성하 기자] 바이오 소재 기업 파이토제닉스 농업회사법인이 서울대학교 및 서울대학교병원으로부터 모발 펩타이드 관련 특허를 양수하며 탈모 치료 및 모발 케어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파이토제닉스는 지난 25일 서울대 산학협력단과 기술 양수 계약을 체결하고 기술이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기술 개발을 주도한 서울대 약학대학 한병우 교수와 서울대병원 피부과 권오상 교수, 파이토제닉스 홍승호 대표 등이 참석해 향후 상용화 및 후속 연구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파이토제닉스는 해당 기술의 소유권을 이전받아 독점적인 사업화 권리를 확보했다. 이전된 기술은 모발 성장 핵심 경로인 PPARγ(Peroxisome Proliferator-Activated Receptor gamma)를 타깃으로 PGC-1α를 조절하는 신규 펩타이드 물질이다. 세포 및 동물 실험 결과, 해당 펩타이드는 기존 탈모 치료의 표준으로 사용되는 미녹시딜(Minoxidil)보다 우수한 모발 성장 촉진 효과를 나타낸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대·서울대병원과 특허 양수 계약 체결…탈모 치료 및 모발 케어 시장 공략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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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이토제닉스 농업회사법인이 서울대학교와 서울대학교병원으로부터 모발 펩타이드 특허를 양수하며 탈모 치료 및 모발 케어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사진= 파이토제닉스 제공) |
[mdtoday = 박성하 기자] 바이오 소재 기업 파이토제닉스 농업회사법인이 서울대학교 및 서울대학교병원으로부터 모발 펩타이드 관련 특허를 양수하며 탈모 치료 및 모발 케어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파이토제닉스는 지난 25일 서울대 산학협력단과 기술 양수 계약을 체결하고 기술이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기술 개발을 주도한 서울대 약학대학 한병우 교수와 서울대병원 피부과 권오상 교수, 파이토제닉스 홍승호 대표 등이 참석해 향후 상용화 및 후속 연구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파이토제닉스는 해당 기술의 소유권을 이전받아 독점적인 사업화 권리를 확보했다. 이전된 기술은 모발 성장 핵심 경로인 PPARγ(Peroxisome Proliferator-Activated Receptor gamma)를 타깃으로 PGC-1α를 조절하는 신규 펩타이드 물질이다. 세포 및 동물 실험 결과, 해당 펩타이드는 기존 탈모 치료의 표준으로 사용되는 미녹시딜(Minoxidil)보다 우수한 모발 성장 촉진 효과를 나타낸 것으로 확인됐다.
파이토제닉스는 이번에 확보한 기술을 자사가 보유한 식물 유래 엑소좀 전달체와 결합해 발모 제품에 적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유효 성분 전달 효율과 제품 효능을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이다. 파이토제닉스는 마이크로그린(Microgreen) 수경 재배 및 고농도 유효 성분 추출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쥬란트(Julant)’의 라인업을 강화하고 이너뷰티 제품군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할 방침이다.
마이크로그린은 파종 후 3주 이내에 수확하는 어린 식물로, 성체 식물보다 유효 성분 함량이 최대 수십 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파이토제닉스는 이러한 식물 유래 소재와 신규 펩타이드 기술을 융합해 시장 경쟁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홍승호 파이토제닉스 대표는 “이번 기술이전은 실제 시장에서 효과를 입증할 수 있는 발모 신소재 개발의 출발점”이라며 “과학적 근거를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바이오 소재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글로벌 모발 케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국내 바이오 벤처와 대학·병원이 결합한 산학 협력의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메디컬투데이 박성하 기자(applek99@mdtoday.co.kr)
